셰익스피어 리어 왕 명대사 모음

리어왕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한 작품이다. 1608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리어왕은 고대 브리튼의 지배자였던 레이르왕의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리어왕과 세 딸들, 충신 켄트, 바보의 대사가 중심으로 이어진다. 원제목은 Leir of Britain이다.

셰익스피어 리어 왕 명대사 모음

대사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리어 왕/ 최종철 번역에 의한 것이다. 장과 막 구분없이 살펴보자.

코델리아가 아버지 리어 왕에게

소녀 비록 불운하나 제 마음을 입에 담진 못하겠습니다. 전 전하를 도리에 따라서 사랑하고 있을 뿐, 더도 덜도 아닙니다.

아버지는 저를 태어나게 해 주셨고, 키워 주셨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당신에게 복종하고, 사랑하고, 존경함으로서 되갚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니들이 당신을 그리 사랑한다면 어찌 남편을 두었을까요? 만약 제가 결혼한다면, 저의 남편은 제 사랑의 반과 함께 책임과 의무 또한 가져갈 것입니다. 확언하건대, 저는 당신만을 사랑하기 위하여 언니들처럼 결혼하지 않을 것입니다.

“Good my lord, you have begot me, bred me, loved me: I return those duties back as are right fit, obey you, love you, and most honour you. Why have my sisters husbands, if they say they love you all? Haply, when I shall wed, that lord whose hand must take my plight shall carry half my love with him, half my care and duty: Sure, I shall never marry like my sisters, to love my father all.

켄트가 왕과 공주들에게

왕이시어 안녕히. 당신 뜻이 그렇다면

자유는 여기 없고 추방은 여깄군요

(코딜리아에게) 신들은 아가씨를 보호배 주소서

바르게 생각하고 가장 옳게 얘기한 분.

(고너릴과 리간에게) 당신들의 미사여구 행동으로 입증되어

사랑한단 말로부터 좋은 결과 생겨나길.

자. 켄트는 경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나라엑서 옛길 걸어가렵니다.

프랑스가 코딜이아에게

가장 고운 코딜리아, 가난하나 최고 부자

버림 멸시 받았으나 최고 선택 사랑 받은

그대와 그대 미덕 이제 내가 최하리다.

내버린 걸 줍는 게 합법적인 일이라면.

일 수가! 신들의 무관심은 차디찬데

내 사랑은 존경심에 불타다니 이상하지

왕이시어. 우연히 내게 온 무일푼 그대 딸은

짐과 백성, 아름다운 프랑스의 왕빕니다.

물 많은 버건딩의 모든 공작 다 합쳐도

이 값없이 소중한 내 아가씨 못 사가오.

코딜리아, 몰인정한 그들과 작별하오.

더 나은 곳 찾으려고 이곳을 잃는 거요.

에드먼드의 독백

바보 같은 올곧음은

계책을 쓰기엔 안성맞춤. 갈 길이 보인다..

출생으로 안 된다면 꾀를 내어 땅을 갖자.

내 목적에 맞는다면 뭔 일이든 상관없다.

켄트가 리어의 질문에

여자가 노래 부른다고 좋아할 만큼 젊지는 않지만

아무 짓이나 해도 빠질 만큼 늙지도 않았죠. 드에 사십판 년을 지고 있습니다.

광대가 리어에게

글쎄 계란의 중간을 자른 다음 속을 파먹고 나면

계란 껍질 왕관이 둘이지. 당신이 왕관의 한가운데를 쪼개 양쪽을 다 줘버렸을 때 당신은 나귀를

등에 업고 진창 속을 걸어간 거야. 금으로 된 관을 줘버렸을 때 그 대머리 관 속에 지혜라곤 조금도

없었단 말이야. 내가 이번 일을 바보처럼 말하거든 그 사실을 맨 처음 발견한 사람이 채찍을 맞으라지

올해는 바보들 최악의 불경기다.

똑똑한 이들이 명청해져

머리를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등신처럼 흉내만 내니까.

광대가 큰딸에게 쫒겨나는 리어에게

아저씨, 당신이 내 바보라면 너무 빨리 늙었다고 매 맞게 할 텐데

당신은 현명해지기 전까진 늙지 말았어야 했어

글로스터가 리간에게

잔인한 당신 손톱 불쌍한 노인의 눈을 뽑고

흉포한 당신 언니 기름 부은 옥체를

곰 이빨로 긁는 꼴 보고 싶지 않아서요

바다라도 그분이 지옥같이 검은 밤

맨머리로 견디었던 그런 폭풍 만났다면

불타는 별들을 솟아올라 껐을 텐데.

불쌍한 노인은 폭우에 눈물을 더하였소.

그 험한 시각에 늑대들이 문 앞에서 울었대도

당신은 ‘문지기야, 열어줘라.’ 해야 했고

그 어떤 야수라도 같은 말을 했을 거요.

하지만 난 복수 흔이 그 같은 자식들을

날아가 붙잡는 걸 보고야 말 것이오.

리어가 눈먼 글로스터에게

참아야 해. 우리는 울면서 여기 왔어.

알다시피 공기 냄새 처음으로 맡았을 때

앙앙대며 울었어. 내 설교 잘 들어봐

….

넓고 넓은 바보들의 무대로 나왔다고

태어날 때 우는 거야

광대가

이득을 챙기려고 봉사하고

겉만 보고 따르는 자,

비 오기 시작하면 짐 싸들고

폭풍 속에 널 버려도

난 기다려, 이 바보는 남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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