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2018년 tvN에서 방영한 16부작 드라마이다. 박해영 극본, 김원석 연출과 함께 이선균, 이지은(아이유), 고두심 , 박호산, 송새벽, 김영민, 장기용, 권나라, 박해준, 오나라 등이 출연했다.
박동훈( 이선균) 명대사
마음에 걸리는 게 없으면 뭘 죽여도 문제없어.’
근데 마음에 걸리면
벌레만 죽여도 탈 나.
내가 유혹에 강한 인간이라 여태 사고 안 친 것 같아? 유혹이 없었던 거야. 그러니까 모르는 거야. 내가 유혹에 강한 인간인지 아닌지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 온 날들을 말해 주잖아.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꺼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 회식자에서 여직원에게 꼬장을 부린 후…
누가 욕하는 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마. 너희들 사이에서는 다 말해주는 게 우정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안 그래.
괜히 말해주고 그러면 그 사람이 널 피해.
내가 상처받은 걸 아는 사람 불편해, 보기 싫어
아무도 모르면 돼, 그러면 아무일도 아니야.
아무도 모르면 아무일도 아니야

다들 평생을 뭘 가져 보겠다고 고생 고생을 하면서나는 어떤 인간이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아등바등 사는데
뭘 갖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원하는 걸 갖는다고 해도
나를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못 견디고 무너지고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나를 지탱하는 기중인 줄 알았던 것들이
사실은 진장한 내 내력이 아닌 것 같고
그냥 다 아닌 거 같다고
- 지안이 도청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고맙다. 고마워거지같은 내 인생 다 듣고도 내 편 들어줘서 고마워
고마워, 나 이제 죽었다 깨어나도 행복해야겠다.
너, 나 불생해서 마음 아파하는 꼴 못 보겠고, 난 그런 너 불쌍해서 못 살겠다.
너처럼 어린애가 어떻게, 어떻게… 나 같은 어른이 불쌍해서… 나 그거 마음 아파서 못 살겠다.
내가 행복하게 사는 꼴 보여주지 못하면, 넌 계속 나 때문에 마음 아파할 거고, 나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너 생각하면 나도 마음 아파 못 살 거고
그러니까 봐, 어? 봐 내가 어떻게 행복하게 사나, 꼭 봐.
다 아무것도 아니야, 쪽팔린 거? 인생 망가졌다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거/ 다 아무것도 아니야. 행복하게 살 수 있어.
나 안 망가져. 행복할거야. 행복할게.
지안. 편암함에 이르렀나?
이지안(아이유)명대사
어떻게 하면 월 오육백을 벌어도 저렇게 지겨워 보일 수가 있을까. 성실한 무기징역수처럼 꾸역꾸역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아저씨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랑 친한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좋아서

한번 안아봐도 돼요?힘내라고 한번 안아주고 싶어서요

기타 등장인물(최유라)
- 최유라가 박기훈에게
인간은요, 평생을 망가질까 봐 두려워하면서 살아요. 전 그랬던 거 같아요. 처음엔 감독님이 망해서 정말 좋았는데. 망한 감독님이 아무렇지 않아 보여서 더 좋았어요.
‘망해도 괜찬은 거구나’,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망가져도 행복할 수 있구나’….안심이 됐어요.
이 동네도 망가진 거 같고, 사람들도 다 망가진 거 같은데.. 전혀 불행해 보이지가 않아요. 절대로그래서 좋아, 날 안심시켜 줘서,
그리고
나의 아저씨는 주인공 동훈과 징안의 위로의 명대사로 힐링을 주는 드라마였다. 특히 밤 장면과 두 주인공의 외로움을 느끼는 장면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는 말로 드라마를 이끌어 갔다.

아저씨 소리 다 좋았어요.아저씨 말 아저씨 생각 아저씨 발소리 다
사람이 뭔지 처음 본 거 같았어요